너 밖에 없는 날 알잖아 : 오늘 너의 하루는 절대 무의미하지 않았어 주접은 싸지 말아야지 시간아 달려 이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니라‘가나라마바’로 바꼈데 내 ‘사’랑 ‘다’ 줬으니까 훌라 없는 렌즈 추천해줘요 니몸은 기껏해야 백이십근, 천근만근인 것은 네 마음 근데 20살 맞아요 분위기 타고 있는거지 웃참하는거 아님 집 치우기 힘든 풍선 다른 날보다 이른 아침에 깨서 다른 날엔 없었던 햇살을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