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
나이: 34 키: 167cm 몸무게: 58kg 몸매: 잘 다듬어진 몸매 현재상황: 일반 싱글여자 키워드: 약간 변태적인 섹스세련된스타일분위기있는 저녁식사딜도 사랑꾼감각적인 마사지성욕이 높은편애인있어도 OK 톡&톡 노란 햇살 아래 흐려져 가는 서울 20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금빛 갈대들생각보다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아요이번 주말 마지막 가을을 담아보기 위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도미노도심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옹기종기하게 또는 웅장하게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이 보여요 그런 아파트 단지들을 보고 있으면 어렸을 하던 도미노 장난감이 생각나요특히 사진처럼 반듯하게 정렬되어 지어진 아파트면 더 생각나고 그러네요 도깨비 방파제 옆 옆도깨비 방파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옆 옆 방파제에서 여유롭게 찍었어요도깨비 방파제 옆으로 비슷하게 생긴 거 하나 있고 그 옆으로 덜 비슷하게 생긴 거 하나 있어서 사람 없는 곳에서 찍으시면 돼요 사진 취미생활에 마음의 고향 같은 이곳 가을의 노란 비단길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미세먼지와 붉은 태양빛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연분홍 하늘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선인장의 가시에 찔린 것처럼 정신 번쩍 차리고 아무 일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어요 쭉 뻗은 경부고속도로 위를 어지럽히는 전깃줄저 넓은 고속도로가 지하화된다니 참 놀라워요 화수목금아 이제 저 입속으로 빨려 들어갈 시간이야~ 주말이 빨리 오게 사라져라 도시가 만들어지는 중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동탄이라는 도시가 만들어지는 모습의 시작을 보고 자랐던 시절무슨 저런 곳에 아파트를 짓나 했던 어린 시절의 생각이 가끔 동탄을 지나갈 때 떠올라요 아침을 여는 사람들과 불빛들, 그리고 따듯한 연기기둥 자기만족에서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요즘 짝꿍을 찍으면서 많이 느끼고 있어요 역시 쉬운게 없습니다반려되는 사진이 점점 많이지고 있어요